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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대앞 한 카페 '나비'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122.46.40.64)
  • 평점 0점  
  • 작성일 2006-11-1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780



쿠션은 소파위에만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이리저리 자유롭게 바닥에 늘어놓은 쿠션...!!
독특한 분위기죠~? 홍대앞 쿠션으로 독특하게 인테리어한 한 카페를 소개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독특하죠~~
쿠션에 반쯤기대 누워있다보면
금방이라도 신밧드의 모험처럼 양탄자를 타고 날아오를 듯한 느낌이예요~
사진속 쿠션 인테리어 외에도 여러가지 인테리어 볼거리가 많은 곳이랍니다.
 한번 가보심 색다른 경험이 되실듯~ㅎㅎㅎ
험...근데 정장차림으로 가긴 좀 거시기 하다는 점과,
카페 밖을 나오면 현실 세계를 마주쳐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

 

두 다리 죽 뻗고서 푹신한 쿠션에 나른하게 기대 차도 마시고 수다도 떠는 이색 공간들이 인기다.

앉는 대신, 눕는 공간인 만큼 분위기도 몽환적인 곳이 많다.

그 중 홍익대 앞 ‘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 비칠 듯 말듯 하늘하늘한 천을 들추고 들어선 가게는 꼭 동굴 같다.

한 가운데 얕은 물이 고인 ‘연못’ 위로 촛불의 불빛이 흔들리고 빨간 장미 잎이 어지럽게 떠다닌다.

꼭 ‘아라비안 나이트’의 990일째 이야기쯤에 나올법한 곳이다.

인테리어만큼 특이한 것이 두 문장으로 된 이름.

홍익대앞에서 DJ로 활동했던 사장이 “꽃에 앉은 나비를 꽃으로 착각한 뒤 갖게 된” 철학적인 생각이 담겼다고 한다. 단골 손님들은 그저 ‘나비’라고 부른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모래가 깔린 자리도 있다.

안면도에서 공수해온다는 모래 위에 갖가지 카페트가 깔려서 푹신푹신하다.

약간 낡은 카페트 위에 앉기가 처음엔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해 자꾸 눕고 싶다.

실제로 누워 즐기는 손님도 많다고 하니 그 독특함에 끌려 자꾸 오고 싶어질 것 같다.

기둥 뒤 아늑한 자리는 잘 보이지 않아 비밀 이야기를 하기도 좋을 듯. 여행을 즐기는 사장이 인도와 터키 등에서 가져온 악기, 조명덮개 등 이국적인 소품들도 놓치지 말 것.

 

- "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

 

찾기 힘든 골목길, 지하에 자리잡은 이곳은

맨발로 들어가 빈자리를 찾아 적당히 앉으면되는데

들어가면서 마주치는 연못과 연못위의 초들이 인상적이다.

인도풍이라고 해야 하나, 터키 풍이라고 해야 하나.

금방이라도 터번을 두른 중동인이 나올 것 같은 이 곳은 몽환적이기까지 해서,

반쯤 누워 한잔 마시다 보면 신밧드의 모험에서 처럼 양탄자를 타고 날아 오를 것 같아진다~^^

 

 

 

첨부파일 나비나비.jpg , 홍대앞.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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