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쿠션들이 가운데 단추달린 쿠션이었는데 자꾸 단추가 떨어지고
그 자리에 구멍이 슝 하고 뚫린거에요.
그래서 쿠션커버를 씌워서 어떻게든 가려보자. 라는 생각이었는데
다이즐 쿠션커버는 제가 좋아하는 북유럽풍 마리메꼬 같은 스타일에
색상도 은은해서 딱 제 취향이더라고요.
받아보니 지퍼도 매우 꼼꼼하게 달려 있고 (지퍼 닫고 나면 지퍼 어딨는지 찾기도 어려워요 ㅋㅋ)
소재도 톡톡하고 힘있는 소재라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집은 소파가 없이 바닥에서 사용하는 쿠션이라 일단 거실 책장 위에 놓고 사진 찍었답니다.
제일 왼쪽 쿠션은 다이즐 시리즈가 아닌데 나름 잘 어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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